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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식중독 걱정 마세요망원동 월드컵시장에 위생관리 시범사업장 38개소 지정 |
| 작성일 :
09-07-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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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전통재래시장인 망원동 월드컵시장 내 팔각정에서 ‘마포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위생관리 시설개선 시범사업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시장상인 90명과 주민 100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월, 월드컵 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38곳(즉석판매 7개소, 식품접객업소 7개소, 식품판매 24개소)을 ‘전통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38개 업소에는 총 3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냉장 ․ 냉동고 8대, 냉장쇼케이스 11대, 음료냉장고 9대, 냉테이블 6대 등의 위생시설 90대와 위생복, 위생모 등 40여 품목의 위생물품을 지원해 여름철 위생관리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 구에서 선발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명이 업소를 방문하여 점포의 위생상태를 점검했으며 업주를 상대로 1:1 위생 지도를 실시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도 구성됐다. 식품안전추진반장을 위원장으로 식품안전팀장, 담당자, 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원(이사장 외 9명)이 참여한다.
개장식이 끝난 뒤에는 보건소 직원들이 시장 종사자와 방문객들의 위생 및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혈당 ․ 혈압측정, 금연클리닉, 알코올 상담, 식생활 정보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단속위주의 점검보다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니만큼 다른 전통시장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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