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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95세 어른의 수기 |
| 작성일 :
08-12-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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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퇴직 이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시간을 보내며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덧없고 희망이 없는 군더더기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이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지금껏 하고 싶었던,
새로운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10년후 맞이 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 동아일보(오피니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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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이 순간이,
남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른 시간입니다.
도전을 즐기는 자가,
반드시 전체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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