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201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이번 종합대책은 ▲수방대책 ▲구민 안전‧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 해소 ▲구민이용시설 안전관리 ▲청소년 보호 및 육성 등 5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내에 행정지원반‧시민소통반‧대외협력반‧상황총괄반‧현장복구반‧구조구급반‧구호의료반‧교통 및 청소대책반 등 8개반으로 편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각 동주민센터에는 동 직원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안전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특히 매년 계속되는 수방근무로 전반적인 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지만 올해도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방대책을 더욱 보완, 발전시켰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우기 전 수방시설을 비롯해 공사장 등 수해취약지역의 사전 점검․정비도 완료했다.
또한 889개 침수취약가구의 수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5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밀착형 침수예방 및 현장대응체제를 마련하는가 하면 폭염에 대비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 및 노인돌보미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기치 못한 풍수해 대비를 위한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하며,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체계를 수립하고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구축과 기관별‧담당별 비상연락망을 점검 등을 통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사고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조기확산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50명 미만 어린이집에 대한 찾아가는 급식지도로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기타 불편사항 신고는 마포구 종합상황실(☎3153-8100)로 연락하면 된다.

마포구가 철저한 수해예방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6일, 망원1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시운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