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제4회 아름다운 마포 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순회 전시회를 9일(화)부터 개최한다.

사진전은 ▲9일 공덕역을 시작으로 ▲11일 합정역 ▲15일 마포구청역 ▲17일 마포구청 1층 로비 ▲19일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행사장(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내달 1일 홍대입구역(공항철도)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첫날인 9일(화)에는 오후 4시 공덕역(지하철 5호선)에서 사진전 전시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이 있은 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예정이다.

사진전에는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명현씨의 작품 ‘좋은날3’을 비롯해 올해 입상작 36점과 지난해 상위 입상작 6점, 2002년 월드컵 10주년 기념행사 ‘마포의 발자취 사진전’과 관련된 8점 등 마포의 아름다움과 마포의 변천을 담은 5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 마포구를 소재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4회 아름다운 마포 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여기에 출품된 작품 총 300점(80명 응모)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금상(1), 은상(2), 동상(3), 입선(30) 총 36점을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관광사진공모전의 입상작 등을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순회 전시함으로써 우리구의 관광매력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행사일정

○ 행 사 명 : 「제4회 아름다운 마포 관광사진공모전」 순회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

○ 일 시 : 2012. 10. 8 오후 4시~

○ 장 소 : 공덕역 (지하철 5호선)

▣ 첨부사진

▲ ‘제4회 아름다운 마포 관광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명현씨의 ‘좋은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