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거구장서 어르신 200여명 참석해 성황리에 열려

마포구 대흥동 한국사회복지아카데미협회(회장 임미동) 전인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지난 4월 24일(금) 11시 30분 마포구 신수동 소재 거구장에서 65세이상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큰 잔치’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한국웃음치료학교 전문 강사 김경득씨가 ‘9988’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나이를 10년 전으로 돌려드리는 웃음 강의가,

2부에서는 송기택 한국사회체육진흥 회장이 신영섭 마포구청장, 이매숙 구의회 의장, 강원돈 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박영길, 이성희의원, 민경완 대흥동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 소개와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3부에서는 색소폰연주, 부채춤 공연 등 여흥시간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노래자랑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됐다

신영섭 구청장은 “여러 어르신들이야말로 지금의 우리가 있도록 헌신하신 분들이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에 뜻을 전한다”며 “아울러,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임미동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