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센티브 16개 사업에 총력 다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구민복지 향상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5일 ‘2009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구민복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고회는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고 꿈나무․희망드림 프로젝트 등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을 통해 여성과 취약계층 보호하고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에게 희망을 준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시 인센티브사업은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 등 4개 환경분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여성정책평가’ 등 5개 여성분야, 환경과 교통을 생각하는 ‘자전거이용활성화’ 등 2개 교통분야, ‘고용촉진 기반구축’ 등 5개 지역경제활성화분야 등 총 16개 사업이다.

한편, 구는 지난 해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중 최상위의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총 42억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교부받아 구의 재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생활질서확립분야’ 최우수상, 공사장 환경정비분야 1위로 선정돼 시로부터 7억원을 지원받았고, 1월 서울시 창의행정 발표에서도 마포구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는 등 어느 해보다도 희망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날 김영호 부구청장은 “시 인센티브사업은 구의 발전과 구민이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