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관내 상암동 소재 직업 전문 케이블채널(마포지역 채널:69)인 (주)일자리방송(대표 신상석),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지청장 박주정), 마포구청 등 3개 기관이 민․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취업지원 협력사업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심각한 고용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세부사항으로는 ▲구인․구직자에 대한 고용지원 협력사업 개발, ▲방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안내, ▲저소득주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력, ▲구인․구직 정보의 공유 및 취업 알선 협력에 필요한 조치, ▲일자리 교육사업,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 및 직업훈련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조인 후 내실 있는 상호 협력 유지 및 3자 기관의 협력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구와 일자리 기관들 간의 긴밀한 인프라 교류가 가능해 졌다”며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대에 앞장 서 지역사회발전 및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일자리방송 신상석 대표, 신영섭 마포구청장, 박주정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0일(화) 오전 10시에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