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딩숲 사이 작은 오아시스”
서울 도심으로의 진출로이자 마포의 중심지인 공덕 로터리에 산책로, 수경시설, 놀이기구, 계단식 관람석 등을 갖춘 어린이공원이 11월경 들어선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공덕동 423-34번지 일대 총 면적 2,196㎡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원은 대상지 주변으로 마포로와 서강로가 교차하는 공덕로터리와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이 공원은 스탠드와 파고라를 갖춘 커뮤니티 공간과 수경시설,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 설치된 중앙광장, 산책로 등이 들어서며 소나무, 느티나무, 사철나무 등 수목 6788주, 지피류 3810본 등도 식재된다.
이 공원은 도로, 광장 등의 기반시설과 조경 및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되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친환경적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마포로, 공덕 5거리, 지하철역 등 각 방면에서 진입하기 쉽도록 동선을 만들어 공공보행통로의 기능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이 공원은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경 착공하여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롯데건설이 마포로 도시환경정비구역내 어린이공원으로 결정되어 있는 부지 내 공원을 조성해 기부체납한다.
구 관계자는 “시설을 최소화한 녹지 우선의 친환경적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고밀도 건축물 사이에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