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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저소득 아동 꿈 키운다...‘드림스타트’ 본격 시동-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2016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작성일 : 16-03-09 18:19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2016 드림스타트 사업본격 추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진행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고, 가족여행 및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확대하는 등 대상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신체·건강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분야 25종 서비스 제공...부모교육 의무 참여제 진행

이를 위해 지역내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는 물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 25종의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독서활동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화상 영어 교육 스피치교실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체/건강 분야는 메디컬테마파크 체험활동 안경 지원 구강 검진 아토피 예방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문화공연 체험 전통문화 및 예절 체험 진로지도 및 탐색 우리문화유산 나들이 등이 편성됐다.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위한 교육 시간도 마련된다. 대상 아동 및 부모의 성격유형 검사, 부모 양육 코칭, 부모와 자녀의 대화법 등 총 12시간 참여 의무제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부족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가족여행이 상시 운영되며 가족사진 찍기, 미술관람,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수와 시간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방임 등과 관련한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가족간에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보는 시간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현재 마포구의 드림스타트 아동은 274명으로 전체 저소득가정 아동의 26.1%해당하며 올해 지원 대상을 3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마포드림스타트(02-3153-8942)에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드림스타트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열악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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