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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바르게살기운동마포구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용배 회장이 당선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
참석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김용배 감사를 선출
바르게살기운동마포구협의회는 지난 1월 22일 오후 3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김용배 감사를 선출했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회장선임의 건”으로 이사·동위원장 등 총원 23명 중 참석자 14명의 만장일치로 현 감사를 맡고 있는 김용배씨를 회장으로 선출하였었다.
당시 박지위 회장이 참석하지 않았고, 사무실도 문이 잠긴 상태여서 3층 고엽제전우회 사무실로 내정된 곳에서 임시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출마의사를 밝힌 오윤수 전 구의원은 참석치 않았다.
김용배 회장당선자는 당선인사말에서 “회원여러분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바르게살기운동마포구협의회를 바르게 운영하기 위해 서울시협의회와 협의하여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지위 회장 등의 회장당선 불인정의 반발로 그동안 내부갈등이 있었으나 2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서울특별시협의회가 마포구, 구로구, 중랑구 등 각 구 협의회장 인준을 통보함으로써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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