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도화동이 오는 16일(목)까지 환경문제와 밀접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 환경교실’을 진행한다.
동은 올 한 해 ‘그린 도화, 환경으로 놀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익히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는 ‘주부 환경교실’을 열어 환경문제 해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부들이 친환경 생활방식 등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 한국환경학술단체 연합회 류재근 회장, 환경타임즈 류철 편집국장,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이 강사로 나서 ‘재미있는 물 이야기’, ‘영화로 보는 기후변화와 환경’,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오는 9일(목) 4회차 수업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컴퓨터 폐 키보드로 환경장난감을 만드는 ‘에코토이 만들기’ 시간도 마련됐다. 에코토이 만들기는 3회에 걸친 공개강좌에 15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도화동 환경체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여러 주제의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을 실천적 환경파수꾼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계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식개선부터 실천까지 환경보전에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