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이 운영하고 있는 방문주차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열린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제 실무담당자 연합회의’에서 연간 이용건수와 수익을 비교한 결과, 방문주차제를 운영하는 서울시 11개 자치구 가운데 마포구의 운영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0일(월) 밝혔다.
방문주차제는 거주자우선주차 전일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평일 낮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출․퇴근 등으로 비는 공간을 활용하는 제도로 마포구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방문주차구역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5598면 가운데 노상구간인 5165면(16개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당인노상야간주차장)이다.
이용건수는 지난 2006년 7,066건에서 2009년 17,081건, 연간수익은 3천9백6만원에서 1억2천8백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3년여 사이에 이용건수 2.4배, 연간수익 3.3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내며 운영효율성을 입증했다.
월방문주차(월3만원)와 임시방문주차(1시간당 1천원)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방문주차제 신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으로 방문 또는 전화(☎ 300-5040~9)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지난 2001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운영하는 데 이어 이를 보완한 방문주차제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점검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