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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강동,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마련.17일 주민센터 앞에서 산지직송 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작성일 : 10-09-18 03:56



아이들이 사고파는 ‘꾸러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 열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강동이 오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강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서강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자매결연도시 4곳이 참여하는 도농직거래장터를 비롯해 꾸러기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작품전시회 등이 함께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고창군 심원면의 장어, 복분자, 바지락, 경북 예천군의 각종 곡류 및 과일류, 전남 신안군의 건어물, 수산물, 젓갈류, 전남 여수의 돌산갓김치, 간고등어, 멸치, 쥐포 등 각 지방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은 어린이들의 경제활동 체험을 위한 특별공간으로 꾸러기 벼룩시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장난감, 책, 헌옷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와 직접 사고판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서강동 주민센터(☎ 3153-6710) 또는 와우산지킴이(http://cafe.daum.net/902030)로 신청하면 된다.

또 올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자치회관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토대로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도 연다. 서강동의 인기 어린이 체험활동 프로그램 '와우산 숲속탐방활동'과 '별자리관찰수업' 시간에 만든 창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잔치국수, 전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서강장터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추석 성수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나 올해는 벼룩시장이나 자치회관 발표회 등 이웃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명절 분위기를 미리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추석 준비로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는 주민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오는 19일(일)부터 21일(화)까지 3일간 주차 공간 250면을 확대한다. 이로써 주민들은 마포농수산물시장 전용 주차장(381면)과 바로 옆 월드컵주차장 F구역(250면)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시설관리공단에서 3일간 혼잡구역에 직원을 특별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과 주차를 도울 예정이다.

◈ 첨부사진



▶ 마포구 서강동은 지난해에도 고창군, 신안군, 예천군 등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도농직거래장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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