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지역발전 봉사회가 지난19일 망원동소재 사무실에서 제9대
회장에 소중천 전 시의원을  선출하고 그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용석 국회의원 정청래 전 국회의원,마포구의회 이매숙의장,
윤정용 시의원,채재선,윤동현 구의원등 내빈과 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9대 회장 취임식에서 신밈 소중천회장은ㅣ"20여년 동안 고문과회장단을 중심으로 나보다는 우리 우리보다는 마포발전을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회원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전 회장단과 고문단을 중심으로 우리봉사회를 통해 마포이웃들이 더욱더 가까이 지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도 말했다.
소회장은 또 회원 모두가 한푼 두푼 회비와 회원들의 찬조금등 4천여만원을 모아 의지할곳없는 독거노인과 거택보호자, 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온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모두가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더불어 정이 오가는 마포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포지역발전봉사회는 20여년동안 회원들이 갹출한 회비와 찬조금등으로
매주 이웃 할머니,할아버지를 초청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으며 설과 중추절
상,하반기등 매년 3,4회 에 걸쳐 독거노인과 거택보호자,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