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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문화가 한자리에… 마포희망시장 개장- 생활용품 판매 ․ 교환, 작품전시 및 주민참여 공연까지-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포아트센터 광장서
작성일 : 10-03-26 10:42



주민들이 직접 나서는 벼룩시장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동시에 벌어지는 마포희망시장이 새봄을 맞아 개장소식을 알렸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오는 27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포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생활과 문화가 만나는 마포희망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마포희망시장은 주민 누구나가 참여하는 재활용품과 수공예품의 전시․판매 공간과 더불어 문화공연, 생활창작 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동시에 열리는 지역 나눔 장터로 2003년도부터 지역의 경제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희망시장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던 생활용품의 판매․교환, 창작품의 전시․판매가 이뤄지며 어린이 희망시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또 생활창작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창작워크숍(매월 둘째 주)과 지역 아마추어 밴드, 어린이 탭댄스 동아리 등 시민 동호회가 참여하는 ‘오순도순 즐거운 공연’(매월 셋째 주)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재활용작품의 전시 및 워크숍 등을 통한 ‘지구를 지키는 리사이클 캠페인’을 비롯해 시장 참가자 인터뷰, 희망의 10% 기부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27일(토) 개장 당일에는 생활창작워크샵 ‘우리집을 살리는 봄맞이 꽃 브로치 만들기(작가 마신자)’와 1인극 ‘해와 달 그리고 북두칠성’, ‘옛날 블루스 다시 부르기’가 준비됐다.

마포희망시장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구에서는 1천6백1십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홈페이지(www.mapomarket.com)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면 된다. 단, 창작품 전시․판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마포희망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30회가 열려 4만5천명의 주민들이 이곳을 찾았다. 장터가 열릴 때마다 60~70개 팀이 희망시장에 참여했으며 문화공연, 생활창작워크숍,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어린이프로그램 등 23회의 예술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첨부사진


▶ 지난해 열린 마포희망시장 모습.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피에로 빈’이 개장기념 마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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