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약지역의 산사태 예방사업을 5월 말까지 완료해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땅을 깎아 생긴 비탈면인 절개지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 지반 침하와 토사 유출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힐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 산사태 발생 위험도가 높은 성산2동의 새터산 절개지를 포함한, 주택가와 도로변 절개지 4곳, 주택가에 인접한 계곡부 3곳 등 7곳을 서울시로부터 3억 1500만원을 지원 받아 산사태 예방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터산, 와우산, 노고산의 절개지는 키큰나무를 제거한 후 사면을 정비하고, 낙석을 방지하기 위한 망을 설치한 후 초류종자를 살포해 비탈을 안정시키는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성미산, 상암산 등의 계곡 부분은 돌수로와 돌보막이, 집수정 등을 설치하고, 주변 사면에 종자와 비료 등을 풀로 부착시킨 매트류(짚, 섬유망 등)로 비탈면을 전면적으로 피복함으로써 집중 호우 시 계곡물의 범람과 토사유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 15%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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