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여수 등지에서 올라온 한우, 천일염, 돌김, 황태포 등 산지 가격으로 판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동은 오는 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 주민센터 옆 은행나무공원에서 2011 연남올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며, 이를 위해 동 직능단체와 통장협의회 등 연남올레 네트워크 구성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
동은 주민센터 입구에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판매장을 설치해 자매결연도시의 특산물을 저렴한 값으로 판매해왔는데,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평소 상설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없었던 품목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연남올레 네트워크 회원들이 구성단체별로 강원도 주문진의 황태채와 마른오징어, 전남 여수의 돌산갓김치, 전남 장수의 한우, 강원도 원주의 돌김, 미역, 등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멸치, 다시마, 반건조 생선, 천일염, 등 총 7천여 만원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값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위기가정, 빈곤계층,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지원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값으로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다함께 잘사는 연남올레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 장터 개장에 힘쓰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첨부사진

▶ 지난해 열린 연남올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