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염리동 주민센터 내 Salt Cafe가 아름다운 선율과 흐뭇한 감동이 함께하는 음악당으로 변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가수 이동은과 양희봉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연 것이다.
동 주민센터 2층의 Salt Cafe 앞 공간을 악기와 관객석으로 배치했고 50여명 이 넘는 주민이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추가로 의자를 배치하는 성황을 이뤘다.
오동수 전문MC가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양희봉 팝스오케스트라의 양희봉 단장은 “사랑의 눈동자”를 멋진 색소폰 연주로 들려줬고, 주민 안금순씨는 “사랑해 당신을”, 안은례씨는 유지나의 “고추”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등장한 가수 이동은은 “모닥불”을 시작으로 본인이 속한 라이어밴드의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등의 노래를 열창했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메들리로 주민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약 1시간30분에 걸친 공연은 승용차요일제와 맞춤형 정책서비스인 PCRM의 홍보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10월 2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Salt cafe는 하루 60여명의 손님이 드나들며 동네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노래를 부른 주민 안금순씨는 “작은 음악회에 몇 번이나 오려했지만 사정 상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참여해 캐럴까지 부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다음 음악회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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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 Salt Cafe에서 열린 송년음악회에서 푸른하늘의 前멤버이자 현 라이어밴드의 가수 이동은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