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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연말 맞아 마포구에 짝퉁의류 2500점 기증 ,상암동 삼동소년촌 찾아 의류 ․ 운동화 ․ 생필품 등 전달
작성일 : 10-12-10 12:47



관세청에서 압수한 짝퉁 의류 및 운동화 2,500점이 마포구 삼동소년촌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7일(화) 관내 아동생활시설인 삼동소년촌(상암동 443-4)에서 관세청이 후원하는 ‘사랑의 물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과 윤영선 관세청장, 조철옥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이 아동의류, 운동화, 청바지 등 총 2,500점의 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관세청은 상표법을 위반해 압수된 짝퉁 물품을 상표를 떼어내고 사회복지단체에 기탁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의류 2,500점도 같은 사례다.

이 가운데 아동의류, 운동화, 청바지 각 100점씩(총 300점)을 삼동소년촌에 전달하고 나머지 2,200점(환가액 3억원)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해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삼동소년촌 어린이들을 위해 김장김치 10박스, 휴지, 라면 등 생필품과 식료품도 함께 전했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어렵게 지내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며,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커가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삼동소년촌을 자주 찾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삼동소년촌은 1950년 6.25 사변으로 인하여 부모 형제를 잃은 아이들을 보호 양육할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현재 만3세부터 18세까지의 기아, 미아, 결손가정의 어린이 60여명에게 양육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12월 지역아동복지센터(이하 지역기여 팀)를 개소하여 인근지역 맞벌이부부가정 및 조손가정, 기초수급가정, 차상위계층아동, 학교방과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및 특기적성지도, 심리상담과 치료, 여가선용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 첨부사진


▲ 지난 7일, 관세청이 마포구 삼동소년촌을 찾아 짝퉁 운동화 및 의류 2,500점과 생필품 등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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