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아현동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8일(금)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아현동 새마을문고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의 건전한 독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문고 회원들의 기부 등으로 마련된 700여권의 도서가 새책은 정가의 50% 할인가격, 헌책은 1천원에 판매된다.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 도서 가운데는 아현동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 회원으로 자주 도서관을 이용해온 (주)효성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200권도 포함돼 있다.
관내 기업인 (주)효성은 그동안 아현동 자원봉사캠프와 민관협력네트워크를 조성해 김장나누기 봉사, 저소득층 후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도서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30일 아현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식을 가진바 있다.
한편 이날 주민센터 앞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아현동에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과 함께 작은낭독회나 다독자 시상식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도서바자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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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현동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의 단골 회원들인 (주)효성 임직원들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돕고자 지난달 30일 ‘사랑의 도서’ 200권을 아현동 자원봉사캠프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