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인 연남동 239-1일대 94717㎡가 휴먼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4일 다세대와 다가구 주택 604동이 들어서 있는 우리 마포구의 연남동과 서대문구 북가좌 3306 일대 등 2곳을 휴먼타운 첫 시범사업자로 선정 지구단위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휴먼타운은 서울시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에 방법과 편의시설등 아파트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로 단독주택 휴먼타우는 현재 암사동 서원 마을. 성북동 선유골, 인수동 능안골등 3곳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다세대 다가구주택 휴먼타운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 계획수립시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기본설계, 주민협의체구성, 운영기준등을 내년 5월까지 마련 하반기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휴먼타운으로 선정된 연남동 239-1 일대엔 앞으로 기반시성과 기존 저층 주택을 가능한 존치하면서 주차장, 소공원, 경로당과 같은 커뮤니트 시설등 공공시설이 확보되고 CCTV, 보안등 설치등 보안, 방법시설, 진입로 확충, 산책로등 생활편의 및 기반시설이 확충된다.
연남동등의 휴면타운 선정과 관련 서울시는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에 휴먼타운이 조성되면 아파트 위주의 주택문화는 개선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