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1동 품앗이 육아방에서 15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을 맞아 신영섭 마포구청장이 이곳에 맡겨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곳은 내 아이를 맡긴 만큼 남의 아이를 맡아 줄 경우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품앗이 육아방이다.  또 아이를 다 키운 부모라도 누구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공동 육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운영개요 ]

- 운영주체 : 성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 이용대상 : 4세부터 7세 유아

- 이용시간 : 월-금 오전 9-오후 7시

                  토      오전 9-오후 3시

- 이용방법 : 1일 아동당 4시간 이내(하루 전까지 전화로 신청)

- 이용료 : 시간당 2천원(아이 보호자 동행 시,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무료)

- 프로그램 운영

  유아프로그램(월-금) : 전래놀이, 동화구연,미술활동, 요리강습 등

  엄마프로그램(매주 화, 목) : 엄마가 만드는 헝겊인형, 천연비누만들기, 아이와의 대화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