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마포나루새우젓축제 감독직 맡아 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1월 1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류재현씨와 연출감독 최태규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문화기획가 류재현씨와 최태규씨가 각각 지난 10월 개최된 “제3회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총감독 및 연출감독을 맡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2008년 한강마포나루새우젓 축제의 첫 출범 때부터 행사의 감독직을 맡아 새우젓, 한강, 마포나루 등 마포구만의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옛 마포나루의 번영된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지역축제의 모범적인 모델로 발돋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류재현 총감독은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진화할 것이고, 30년 이후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축제를 준비한다면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포구문화 축제로 발전될 것”이라며 애착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