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500개, 민선5기 중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구청장 직속기관인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6일(월) 오전 11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포구 일자리창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구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이를 토대로

 위원장에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3명, 지역의 기업체 대표, 교수 등 민간인 12명, 총 15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위원회를 출범하며 그 위촉식을 가진 것이다.

 부위원장은 골드이넥스(주) 최종근 대표가 호선에 의해 선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취업알선, 교육훈련 및 창업지원 등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7월 16일 첫 인사발령을 단행하며 기존의 1개 팀이었던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3개 팀으로

조직을 크게 확대․강화하고  2011년 1월부터는 TF조직이 아닌 일자리진흥과라는 이름의 과 단위로 재편성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