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탄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눈이 오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16개 동주민센터와 장애인가정(총 400세대)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이 담긴 초극세사이불 400장을 전해주고 왔다.

이명자 관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선물을 지역 내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전해주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복지관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자로, 후원자로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