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난 26일(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간의 자율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의 예방 ․ 대비 ․ 초기대응과 피해의 조기수습 등으로 적극 활동하게 된다.

일반단원 291명, 전문단원 108명 등 총 399명이 마포구 역자율방재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방재단 대표로 일반단원 김철영(남,54)씨와 전문단원 홍경자(여,48)씨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구는 발대식에 이어 방재단의 임무와 운영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