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운영효율성 높여 구민위한 성과조직으로 거듭날 것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7일(월) 오후 4시30분부터 공단 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사업위탁부서 팀장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과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끌어가기 위해 각 사업의 해당 팀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상택 기획재정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장, 예산팀장, 체육진흥팀장, 시장관리팀장 등 구청 측 관계자 8명과 공단 측의 경영지원팀장, 시장사업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개선사항 및 현안사항, 협조사항, 주요업무 등을 보고한다.

마포구는 각 사업 해당팀장이 직접 ▲2011년도 공단 이사장 경영성과평가 대비 철저 ▲염리생활체육관 운영관련 협조사항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현안 및 협조사항 ▲주민편익시설 운영 실적제고 ▲이용자 중심의 공영주차장 관리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공단에서는 ▲인사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 ▲마트매장 전용주차장 운영 ▲예산편성관리의 효율적 운영 개선 ▲주민편익시설 운영 개선 계획을 발표한다.

정상택 기획재정국장은 “공단과 사업위탁부서 팀장 간의 연석회의 개최를 통해 위탁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구민을 위한 성과위주의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