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행정기관 홈페이지 웹 호환성 평가’에서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가 서울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웹호환성이란 특정 웹 브라우저(Internet Explorer)에서만 홈페이지가 정상서비스 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모든 사용자들에게 보편적으로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전국의 총 434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500개 웹사이트가 평가 대상이며, 웹표준 유효성 진단도구(W3C, Validator 등) 및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웹사이트 내에서 메인페이지, 공지사항, 민원 등 대민접촉이 많은 페이지를 중심으로 웹표준 준수여부 및 웹브라우저 호환성 진단을 실시했다.
구는 2009년부터 3종 이상의 웹 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웹 호환성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자정부 웹호환성 준수지침에 따라 홈페이지 개선, 유지보수, 운영 시 웹호환성을 확보토록 노력하여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마포구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