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의 발전을 이끌어온 FC서울이 마포구는 환경미화원을 위한 사랑의 문화 나눔 실천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0월 17일(토) 오후 5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vs부산 축구경기에 마포구 환경미화원 300여명이 초대되어 무료 경기 관람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애쓰는 마포구 환경미화원들이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FC서울이 후원하고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삼규)가 주관한다.

한편 지난 9월에도 한부모가정·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가말쵸바 사일런트 코미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 나눔 행사를 가진바 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처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통 마포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