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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나눔문화 도서기증으로 실천한다 |
| 작성일 :
08-10-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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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산학협동단지,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 250권 신간도서 기증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3월부터 ‘희망 나눔, 지식 나눔을 위한 범구민 도서기증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업체인 A&D 신용정보회사에 이어 (주)한독산학협동단지에서 마포구립서강도서관(관장 배창섭)에 도서를 기증해 지역주민들의 환심을 자아내고 있다.
(주)한독산학협동단지(Korean German Industrial Park)는 독일권 대학 및 연구소와의 국제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상암동 DMC단지 내에 정보통신, 생명공학, 예술공학분야 연구와 공학대학원대학, 경영전문 사이버대학 등의 복합단지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 13일 (주)한독산합협동단지는 서강도서관으로부터 미리 필요도서목록을 파악해 신간도서 250권(3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구는 희망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범 구민 도서기증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지원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도서기증 창구를 설치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단체, 주요 출판사, 대형서점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도서수집에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다량의 책을 기증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수집과 우편접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정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주)한독산학협동단지의 수혜자 중심의 도서기증을 계기로 관내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여 나눔 문화의 하나로써 도서기증 운동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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