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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의력 결핍 및 과장행동장애아 100명에게 전문 치료기관 이용 바우처 지원 |
| 작성일 :
08-09-1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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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의력 결핍 및 과장행동장애아 100명에게 전문 치료기관 이용 바우처 지원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ADHD증후군(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을 겪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기관의 언어, 심리, 놀이, 작업, 인지치료 등 맞춤형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저소득 가구 만3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 중 심리 검사 등을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아동에게 이화여대 발달장애아동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료서비스는 인지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이 주 1~2회(월 4~6회) 제공된다. 이용료 월 12만원~16만원 중 구가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본인은 2만원~6만원 정도를 내면 된다. 서비스 개시월로부터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구, ▲시급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연령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치료서비스를 대행할 기관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개별놀이치료),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놀이․미술․언어․인지 치료), 이화여대 발달장애아동센터(언어․심리․특수교육․작업 치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매월 20일 이전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재산 등 관련 조사․심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 02)330-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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