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옥외광고업자 대상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교육 실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옥외광고물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위하여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마포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고시 사항과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과 시행령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9월 25일(목) 오후 2시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구는 옥외광고 간판을 제작할 때에는 법과 고시기준을 준수하여 간판을 제작하게 함으로써 옥외 광고사업자로 하여금 간판개선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하여 사회전반에 걸쳐 간판정비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구는 생활상 특성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중점권역, 상업권역, 보전권역, 특화권역, 일반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간판을 달수 있는 수량과 건물 층수를 제한하는 등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고시하고 신규 허가나 신고에 대해서는 이를 엄격하게 적용시키는 한편, 변경이나 연장허가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업자 교육,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좋은 간판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기업 선도 간판을 정비하여 간판정비 분위기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면 마포의 가로환경도 눈에 띄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