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은평출장소『청소년의 집』에서는 지난 9월1일 사전면담
후원회윤현주회장 외 회원5명이 9월 추석을 맞이하여,비행청소년과 무의탁 청소년들
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의 집을 방문,생활관에서 이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사랑나누기와 즐거운 대화의 위문 행사를 가졌다
사전면담후원회는 매월 직원과 함께 고봉정보중고등학교(서울 소년원)를 직접 방문
출소 예정자에 대한 교육,상담,갱생보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또한 매년 분기별
회원 전원은 청소년의 집을 직접 방문 숙식 청소년들과 저녁 식사와 다과회를 하며
이들을 위로 · 격려하고 있다. 이날도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으로 식사를 같이 하고
멘토 결연 청소년들에게 결연금을 전달하였다.
위문 행사에 앞서 미술 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소질을 개발하고 성격
장애등을 치료할 목적으로 미술 치료전문 홍혜자강사로부터 청소년들의 정서 상태를
진단하고 색종이 ·점토 등을 활용하여 개인 또는 단체 작업을 통한 자기 감정 표현과
자기 정화 및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미술 치료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윤현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그동안 바쁜 와중에도 소년원 퇴원생의 지원 사업에 물심 양면으로
후원 해준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후원회 활성화와 갱생 보호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청소년의 집』고만수소장은“언제나 불우 청소년들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회원
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약속하며,후원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으로 감싸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