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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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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이스팟뉴…
 조회 :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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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외이웃 위해 성금 2천만원 쾌척
-12월 22일(월) 성금기탁식… 복지시설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도
마포구 관내 기업체인 ㈜비엔에프 통상(대표 이효욱)이 연말을 맞아 나눔과 봉사의 망년회를 갖기로 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주고 있다.
(주)비엔에프 통상은 마포구 공덕동에 소재한 명품브랜드 유통업체로 이효욱 대표이사외 임직원 480명 규모의 중견기업.
심각한 경제 불황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주)비엔에프 통상은 마포구청에 따뜻한 겨울 보내기사업 성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자원봉사활동도 펼친다.
구는 이 기부금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쓸 계획이다.
성금 기탁식은 12월 22일(월), 15시 마포구청 구청장실에서 신영섭 마포구청장, ㈜비엔에프 통상 이효욱 대표,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최삼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또 성금기탁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비엔에프 통상의 직원 20명은 송년모임을 대신해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500명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를 한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기업이나 기관들은 ‘이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이라는 책임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학교, 기관, 종교시설, 기업체 등 각 지역 주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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