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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16 19:09
‘희망의 새해, 새봄’ 기원하는 한·중부녀자 3천개 만두 빚기 행사
 글쓴이 : 아이스팟뉴…
조회 : 1,867  

춥고 어려운 시기다. 기축년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만두’빚기 행사가 한국인, 중국인 부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연남글로벌센터에서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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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의 대표적인 설음식이자 잔치음식. 중국인과 한국인들 간의 우정과 교류협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센터장 유암)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중국인 부녀자들과 연남동 부녀회(회장 윤은주)가 각각 양국의 전통만두를 함께 빚고 나눠먹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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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의 전통만두는 우리말로 교자라고 하며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옥수수, 잣, 비둘기고기, 버섯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장인 유암씨가 직접 나서 생새우, 게살, 배추 등 해물을 이용한 삼선해물 물만두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또 우리나라 만두 빚기는 연남동 부녀회장인 윤은주씨가 선보인다. 이렇게 중국만두, 한국만두 총 3천개를 빚어 연남동 내 노인정, 아동 및 여성시설, 알콜중독치료시설 등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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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국에서 유래한 만두는 ‘남만의 머리’를 의미하는데 제갈량(諸葛亮)이 남만(南蠻)을 정벌할 때 심한 풍랑을 맞아 수신에게 제사지내는데 사람의 머리를 제물로 바치는 대신 밀가루로 머리를 빚어 대신했다는 고사가 있다. 때문에 안위와 풍년을 비는 음식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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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년간 중국인의 사랑방으로, 내외국인의 문화라운지로 거듭난 연남동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12월 22일(월)부터 동교동(동교동198-31, 옛 동교동사무소 맞은 편)으로 사무실을 옮겨 업무를 본다. 외국인들이 더 찾기 쉽고 더 많은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복판에 공간을 늘려 새 둥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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