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숙)은 7월17일(화) 15:00~20:00에 마포구 소재 거구장 컨벤션홀에서 교육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행복서부 소통한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 관내 61개 중·고교의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사, 학부모 및 학운위원 등 총 200명이 함께한 행복서부 소통한마당에서, 제 1부 공감의 장(場)에서는 한국유머전략연구소의 황희진 부소장이「웃음과 유머가 가득찬 즐거운 소통」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아이스브레이킹이 진행되었고, 제 2부 소통의 장(場)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취재한 동영상「현장의 목소리」를 상영하여 참석한 서부교육가족의 소통 마인드를 더 높여주었다.

  □ 이날 행사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원들로 이루어진「에듀콰이어」단원들의 멋진 공연은 여름 밤 서부교육가족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무대가 되었으며,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주제로 실시된 분임토론과 토론결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서부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학교발전 방안이 제시되었다.

  □ 행-복-서-부-소-통-교-육의 8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행한 분임토론에서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교 및 교육청에 바란다」란 주제로 토론한 「부」분임이 학교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학교 교육발전 방안을 제시하여 최우수 분임으로 선정되었다.

  □ 서부교육지원청 이혜숙 교육장은 「행복서부 소통한마당」에서 제기된 학교교육발전 방안을 교육청에서 충분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선생님들이 정성껏 가르치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서부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많은 서부교육가족들은 기존의 교원 연수와 달리, 학교를 구성하는 다양한 교육가족들이 학교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심도있게 논의한 의미 깊은 자리였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