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윤경)가 오는 27일(토)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 130여명(50팀)이 전북 고창군 심원면으로 농어촌체험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서강동은 지난 3월에 심원면과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사업의 하나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접해볼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체험활동은 조개캐기, 천일염 만들기, 가마솥밥 지어먹기, 야간별자리 관측, 바다낚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창의 명소인 고인돌 박물관과 선운산 생태공원도 관람할 계획이며 밤에는 캠프파이어도 예정되어 있다.
구청으로부터 29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동 관계자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별자리탐구반이나 한강낚시대회처럼 이번 체험학습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