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해로 4년째인 미술 멘토링사업을 통해 홍익대학교 미대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미술에 관심과 재능은 있지만 사교육비가 부담이 됐던 학생들에게 무료로 1:1 미술 실기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수업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서울여자중학교와 성사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이는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30일(화)까지 관내 중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60명을 모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사업은 대학이 본교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개발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참여 및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는 마포구가 보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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