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주민편익시설 어린이집,
성모소아청소년과의원과 주치의 협약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이 운영하는 서울시립 마포주민편익시설 부설 어린이집(원장 안혜신)은 지난 6일 상암동 소재 성모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황자영)과 주치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은 주치의로부터 건강검진은 물론 응급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지원, 건강정보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어린이집 주치의 제도는 서울시가 안심보육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서울형 어린이집’을 공인할 경우 요건으로 되어 있어 모든‘서울형 어린이집’은 주치의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서울형 어린이집’이 아닌 일반 어린이집이 주치의제를 도입한 것은 이례적이다.
마포주민편익시설의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은 더욱 안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앞으로‘서울형 어린이집’으로도 공인 받아 보육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업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