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 봉사활동 펼쳐-
● 지난 5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은 마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하여 뇌병변 장애 및 1급 지체 장애인의 거동 및 식사보조에 참여하였다. 장애인 전신 근육 풀기 운동과 식사 보조, 공원 산책활동으로 이어진 두 시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인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간보호센터만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 뇌병변 장애 및 1급 지체 장애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왠지 어색하고 슬픈 마음이 들었지만 몇 번 그들과 어울리면서 함께 웃게 되고 마음이 즐거워졌다는 공단 직원은 “처음에는 보람된 일을 한다는 생각에 뿌듯했지만, 나중에는 내 삶이 행복해지더라.”라고 말하며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 마포장애인 종합복지관 산하 마포주간보호센터(애칭 : 너울가지 꿈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13~30세의 재가 장애인(지체 장애인, 정신 지체, 발달 장애인 등이 해당되나 센터에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 장애인)중 장애 등급이 가장 높은 장애인이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낮 시간 동안 장애인을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며,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은 매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마포장애인주간보호센터(너울가지 꿈터) 자원봉사활동 문의 : 02)302-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