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청소년문화의집(상암동 1688번지)이 자체 개발해 운영하는 ‘굿잡 프로젝트 - Good Job project(1429호)’ ‘내 꿈은 바리스타!!!(1459호)’ ‘가족의 탄생(1460호)’ 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들은 진로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진로 결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청소년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로 마찰이 일어나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대화 기술과 방법을 제공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2015년까지 유효한 공인프로그램으로 인정되며, 향후 3년간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독점으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는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하여 매년 3~5회 청소년 활동을 기록, 관리,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인증제’이다.
권두승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그 동안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반영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올해가 지나가기 전 11개 프로그램의 인증을 더 신청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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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한 ‘내꿈은 바리스타’수업에서 청소년들이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