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의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한 마포구 정책에 발맞추어 마포구 공기업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에서는 지난 12월 17일(화)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2019.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혁신 경진대회는 올 한해 공단에서 시행한 각종 추진 사업과 시행한 정책사항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고를 통해 선정된 마포구 구민 20명의 평가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발표사례 순으로 순위를 하였다.
 총 7개 부서가 참가하여 최우수상에는 박인상(거주자주차팀) 직원의 ‘거주자우선주차제 - 고객을 위한 우리의 열정’이 수상하였으며 임유진(시설안전팀) 직원의 ‘시설관리 최우수 공단’이 우수상을, ‘2019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만들기!’의 조성광(공영주차팀) 직원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주민평가단에서 최고령자로 참석한 손병순(75세, 상암동)님은 “마포구에서 오래 살아왔고 마포구 행정에 대해서 평소 관심이 많아서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불러주시고 공단에서 하는 일들을 알기 쉽게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성의껏 준비한 사례발표에 굉장히 감명받았고, 이런 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업무를 공유한다는 점이 신선하고 공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마포구를 위해서 수고해주신 공단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저 또한 구민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혁신 방안을 찾으려는 임직원의 노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 조성과 업무생산성 및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 나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혁신을 위한 자율혁신과제와 일하는 방식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