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이 관리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은 10월부터 방사능 오염 측정기(T-401)를 자체 구입하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현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이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방사능 유출 사고 영향으로 소비자가 수산물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구매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직접 구입,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수시 측정 중이며 앞으로 구매 고객이 요구할 경우에도 현장에서 실시간 검사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신뢰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부임한 홍성환 이사장은 “우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구매자의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우선 자체 방사능 측정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있으나 앞으로 다각도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시행하는 등 고객 안전 위주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시장 내 여러 곳에 내건 플래카드를 통해 ‘우리시장 수산물은 안전합니다’, ‘전문 측정기((T-401) 사용, 안전성 수시 측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방사능 측정 광경 사진을 실어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 공단 시장사업팀, ☎ 02-300-5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