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마포경찰서(총경 위득량) 서강지구대(경정 조정제)는,
○ 2014년 3월 14일 12:15경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창천초등학교부근에서 점심식사 후, 일행과 같이 길을 지나가던 시민 이00(49세)은 뒤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뛰어오던 아주머니가 어떤 남자를 가리키며 “도둑이야”라는 목소리를 듣고 맞은편에서 뛰어가던 50대 남자를 쫓아가서 남성를 붙잡았다.
붙잡은 뒤, 뛰어오던 아주머니에게 “무슨일이냐”라고 물어보니, 아주머니는 근처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주인인데 카운터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을 남자가 훔쳐 도망가서 쫓아가고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절도범인임을 확인하고 도망가지 못하게 제압한 후, 곧바로 112에 신고를 하였고 관할 지구대 경찰관이 출동, 상황을 설명한 후 신속히 인계하였다. 경찰 조사결과 그 절도범은 사기죄 A수배 등 11건의 수배가 된 지명수배자였다.
서울마포경찰서에서는 2014년 4월 3일 서강지구대에서 용감한 이 시민 이00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보상금 30만원을 지급하였다.
포상을 받은 이 시민은, 다급한 소리가 나서 본능적으로 쫓아가 붙잡았가고 하면서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이 아니냐”라고 겸손하였다.
남의 어려운 일에 무심한 요즈음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용감하게 범인을 검거하는 아름다운 선행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