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및 제안공모전 전국 2등 수상-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은 지난 3월 22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2011년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및 제안공모전’에서 건물부문 전국 2등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지난 19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이에 대한 수상식을 진행하였다.
대국민 에너지절약 의식제고 및 생활화 유도를 위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와 제안을 선정하고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기업, 건물, 가정, 자동차의 4개 부문에서 진행되었으며,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 중 건물 부문에서 전국 2등(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 가로등 조명램프 및 등기구 커버교체로 연간 3만KWh 절약, 약 84개소 LED조명 설치로 연간 약 4천KWh 절약, 수산매장 조명교체 및 조도개선 등으로 연간 약 2만KWh를 절약하는 등 아홉 여 건의 사례로 연간 약 13만KWh의 전기를 절감하는 한편 수영장 여과기 역세척 방법 개선, 공조기 응축수 회수장치 설치, 빗물을 활용하는 우수저류시설 활용 등으로 물 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수돗물을 절약하는 등 총 17개의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로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을 대신하여 상장을 수여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문태 상임이사는“우리공단은 그동안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외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로 그린경영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