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가 11월 27일(수) 오전 9시 마포구 도화동 현대홈타운 경로당에서 겨울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회장 김병애)의 봉사단원 50여명이 참가해 밑반찬 지원세대 및 독거노인 세대 등 총 20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10Kg 1박스씩 총 200박스 담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 윤복재 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특히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 대표적 저장 식품인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는 지난 1991년 10월에 결성된 후 250여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한가위를 맞아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에 송편과 성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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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 봉사단원들이 저소득 주민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