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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2013년 제10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 경영지원팀 이형동 직원이 행정안전부장관(장관 맹형규)이 수여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공단 이형동 대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대외기관 협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철저한 사전준비로 경영평가 보고서를 작성하여 지난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우수공기업으로 평가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24개 자치구 경영평가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 ․ 운영하여 지방공단의 니즈 및 개선사항 등을 서울시에 전달함으로써 경영평가 제도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형동 대리는 지난 3년간 국가생산성 대상 실무 추진자로 활동하면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3년 연속(2010년~2012년)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하고 타 공기업에 보고서 작성 노하우 및 제도 개선방향 등을 전파하여 약 5개 기관(충북지방경찰청, 근로복지공단, 전남개발공사, 동대문시설관리공단,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는데 조력하는 등 대․내외적 활발한 업무 추진으로 공공기관이 상호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공단 김평전 이사장은“유능한 인재가 우리 공단의 핵심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소통과 협력’이라는 공단의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자체 발전은 물론 공공기관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행정안전부 주관‘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는 행안부 장관 및 시․도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하여 공기업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121군데를 선정하여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장을 수여하였다. 2012년 기준 전국 공기업 수는 326개이며 이번에 수상한 공기업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하여 57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