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정형기 마포구의회의장, 박면진 훈숙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22개 학교의 장애가정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숙장학재단(이사장 이숙자)은 2010년부터 마포구 장애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금번에 지원된 장학금은 2,500만원으로 지금까지 총 114명에게 장학금 5,7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마포구는 훈숙장학재단의 노고에 감사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