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교육특위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현장방문

금년 3월부터 시행하는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교육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오진아)는 2011년 2월 8일, 서울시내 각급 초등학교 급식에 사용할 우수 친환경 식재료 보급을 책임지고 있는, 강서구 외발산동 소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친환경유통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인사말씀과 아울러 센터의 설립취지 및 사업수행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어서 센터내 주요 시설물과 식재료 유통과정을 견학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먹게 될 학교급식 식재료를 취급하는 곳이니 만큼, 의원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센터 곳곳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었다. 센터가 전체적으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문제가 없음을 눈으로 확인한 의원들은 더 나은 우수 식재료 보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친환경유통센터 고두신 센터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매일 반입되는 식재료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는만큼, 식재료의 안전성 문제는 학부모나 시민들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보다 많은 초등학교가 우리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오진아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특위 위원들은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관심을 갖기로 의견을 같이하고, 센터 직원들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