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은 지난 26일 공단 2층 교육장에서 에너지절감을 위한 에너지진단반 TF팀(이하 에너지진단팀)정기회의를 실시하고, 2010년도 사업장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에너지진단팀은 특히 2011년도에 중앙집중설비에 대한 부분을 집중 진단하여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시설관리 단순업무에 대한 아웃소싱 검토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설비도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평전 이사장은 에너지 낭비요인이 주민의 혈세라는 것을 인식하고 시설관리팀 전 직원이 전문가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를 통한 상시 교육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에너지진단팀은 각 사업장별 에너지 효율방법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사업장별 사전진단을 실시하고 토론과 연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위한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그린경영대상(공공부분)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2011년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및 제안공모전’에서 건물부문 전국 2등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